Busan Wedding
부산웨딩박람회 일정

2024년 부산웨딩박람회 일정 및 혜택을 소개합니다.

크림에서 산 구찌 로퍼 신고 다녀온 부산웨딩박람회, 우리 결혼 준비 시작

목차

“올해 안에 결혼하자.” 7년 연애 끝에 프러포즈를 받은 지 3개월. 결혼 준비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그러다 SNS에서 본 부산웨딩박람회 광고. “한 곳에서 모든 결혼 준비를 해결하세요”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예비신랑과 함께 부산으로 향하기로 했고, 특별한 날을 위해 크림 추천인 코드로 구찌 로퍼를 구매했습니다.

부산웨딩박람회란?

부산웨딩박람회는 부산 지역 최대 규모의 웨딩 종합 전시회로, 벡스코(BEXCO)에서 연 4회 정도 개최됩니다. 웨딩홀,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한복, 예물, 허니문, 가전제품까지 결혼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비교하고 계약할 수 있는 행사입니다.

부산웨딩박람회의 가장 큰 장점은 ‘박람회 특가’입니다. 평소보다 20~50% 저렴한 가격에 계약할 수 있고, 당일 계약 시 추가 사은품이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예비부부들이 박람회에서 하루 만에 웨딩홀부터 스튜디오까지 모두 계약을 마친다고 합니다.

또한 다양한 업체를 한 곳에서 비교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웨딩홀만 해도 50개 이상의 부스가 참가하고, 각 업체의 실제 사진과 영상을 보며 상담받을 수 있습니다. 발품 팔 시간이 부족한 예비부부들에게는 정말 효율적인 선택입니다.

크림에서 준비한 특별한 하루

박람회 전날, 크림에서 주문한 구찌 호스빗 로퍼가 도착했습니다. 결혼 준비의 첫 발걸음을 특별하게 시작하고 싶었고, 언젠가 결혼식 날 신을 신발을 미리 구매하고 싶었습니다. 구찌 로퍼는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정장에도, 캐주얼에도 잘 어울리는 명품 신발입니다.

크림의 정품 감정 시스템은 정말 철저했습니다. 구찌 로고 각인, 스티칭, 가죽 질감, 밑창의 디테일까지 꼼꼼히 검수된 상태로 배송되었습니다. 명품은 정품이 확실해야 하는데, 크림에서 구매하니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박스도 완벽했고, 더스트백까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예비신랑도 함께 크림에서 페라가모 드라이빙 슈즈를 구매했습니다. “박람회 가는 건데 굳이?”라고 했지만, “우리 결혼 준비의 시작인데 제대로 차려입고 가자”고 설득했죠. 크림 추천인 코드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서 부담도 덜했습니다.

벡스코 도착, 설렘과 긴장

토요일 오전 10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 도착했습니다. 입구부터 “축하합니다”, “행복한 결혼 준비 되세요”라는 현수막이 걸려있었고, 수많은 예비부부들이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새 구찌 로퍼를 신고 박람회장에 들어서니,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입장 등록을 하니 웰컴 키트를 받았습니다. 박람회 가이드북, 쿠폰북, 웨딩 매거진, 그리고 참여 업체 리스트가 들어있었습니다. 쿠폰북에는 각 업체별 추가 할인 쿠폰이 들어있어서 잘 챙겨두었습니다.

전시장은 정말 넓었습니다. 1층에는 웨딩홀과 예식장 부스, 2층에는 스튜디오와 드레스, 한복 부스, 3층에는 허니문과 가전제품 부스가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동선을 짜기 쉬웠습니다.

웨딩홀 투어, 꿈꾸던 장소를 찾다

가장 먼저 들른 곳은 웨딩홀 부스였습니다. 해운대, 광안리, 센텀시티, 서면 등 부산 주요 지역의 웨딩홀과 호텔 예식장이 모두 참가해 있었습니다. 각 부스에서는 실제 예식장 사진과 영상을 보여주고, 예식 패키지 가격과 포함 사항을 상세히 안내해주었습니다.

저희는 오션뷰 웨딩홀을 원했습니다. 해운대 해변이 보이는 웨딩홀 부스에서 상담을 받았는데, 담당자분이 정말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예식 날짜, 하객 수, 식사 메뉴, 부대시설까지 모든 것을 꼼꼼히 상담받았습니다.

박람회 특가는 정말 파격적이었습니다. 평소보다 30% 저렴한 가격에,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20% 할인 쿠폰과 신혼여행 10% 할인 쿠폰까지 제공되었습니다. 당일 계약 시 웨딩카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도 있었습니다.

구찌 로퍼를 신고 여러 부스를 돌아다녔는데, 신발이 정말 편했습니다. 넓은 전시장을 3시간 넘게 걸어다녔지만 발이 전혀 아프지 않았습니다. 명품 신발의 착용감은 역시 다르더군요.

스튜디오와 드레스, 꿈꾸던 스타일을 만나다

2층 스튜디오 부스에서는 다양한 컨셉의 웨딩 사진을 볼 수 있었습니다. 클래식한 스튜디오 촬영부터 야외 촬영, 제주도 출장 촬영까지 선택의 폭이 넓었습니다. 실제 촬영 샘플을 보며 저희 취향에 맞는 스튜디오를 찾았습니다.

드레스 부스에서는 실제 웨딩드레스를 입어볼 수 있었습니다. 예비신부로서 가장 설렜던 순간이었죠. A라인, 머메이드, 프린세스 라인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입어보며 어떤 드레스가 제게 잘 어울리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메이크업 부스에서는 실제 메이크업 시연도 보여주었습니다. 웨딩 메이크업 전문가가 직접 상담해주며, 피부 톤에 맞는 메이크업 스타일을 추천해주었습니다. 박람회에서 스드메 패키지로 계약하면 개별 계약보다 100만 원 이상 저렴했습니다.

한복과 예물, 전통의 아름다움

한복 부스에서는 신랑신부 한복을 직접 입어볼 수 있었습니다. 전통 한복부터 퓨전 한복, 개량 한복까지 다양한 스타일이 있었고, 색상과 디자인도 정말 다채로웠습니다. 폐백 때 입을 한복을 미리 예약할 수 있었고, 박람회 특가로 대여료도 저렴했습니다.

예물 부스에서는 결혼반지와 예물 세트를 볼 수 있었습니다. 골드, 플래티넘, 화이트골드 등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을 비교하며, 저희에게 맞는 반지를 찾았습니다. 박람회에서 계약하면 추가 할인과 사이즈 조정 무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신고 있던 구찌 로퍼를 본 예물 업체 직원분이 “센스 있으시네요. 신랑님 구두도 좋은 걸 신으셨고”라며 칭찬해주셨습니다. 역시 좋은 신발은 첫인상을 좌우하는 것 같았습니다.

허니문과 신혼가전, 실용적인 선택

3층 허니문 부스에서는 전 세계 신혼여행 상품을 비교할 수 있었습니다. 몰디브, 발리, 유럽, 하와이, 괌/사이판까지 다양한 패키지가 준비되어 있었고, 박람회 특가로 평소보다 20~30% 저렴했습니다. 항공권, 호텔, 조식, 허니문 이벤트까지 포함된 올인클루시브 패키지가 많았습니다.

저희는 유럽 허니문을 꿈꿨습니다. 이탈리아, 프랑스, 스위스를 도는 14일 일정을 상담받았는데, 가격도 합리적이고 일정도 알차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당일 계약 시 비즈니스석 업그레이드 추가 할인 혜택도 있어서 심각하게 고민했습니다.

신혼가전 부스에서는 냉장고, 세탁기, TV, 에어컨 등을 박람회 특가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유명 가전 브랜드들이 모두 참가했고, 묶음 구매 시 추가 할인과 무료 배송, 설치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하루 만에 모든 것을 결정하다

오후 5시, 박람회를 마치고 나왔습니다. 손에는 각 업체에서 받은 계약서와 사은품 가방이 가득했습니다. 웨딩홀,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한복까지 모두 계약을 마쳤습니다. 허니문은 좀 더 고민해보기로 하고 팸플릿만 받았습니다.

총 계약 금액을 계산해보니 정말 놀랐습니다. 개별적으로 계약했다면 약 1,500만 원이 들었을 것을, 박람회 특가와 패키지 할인으로 1,000만 원에 해결했습니다. 500만 원을 절약한 셈이죠. 이 돈으로 허니문을 업그레이드하거나 신혼집 인테리어에 투자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구찌 로퍼는 하루 종일 제 발을 편하게 지켜줬습니다. 넓은 전시장을 7시간 동안 걸어다녔지만 발이 전혀 피곤하지 않았습니다. 명품 신발의 편안함과 내구성을 실감했습니다. 결혼식 날에도 이 신발을 신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부산웨딩박람회를 추천하는 이유

집으로 돌아오는 KTX 안에서 오늘 하루를 되돌아봤습니다. 부산웨딩박람회는 정말 효율적인 결혼 준비 방법이었습니다. 여러 업체를 일일이 방문하며 상담받을 필요 없이, 하루 만에 모든 것을 비교하고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박람회 특가는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같은 상품을 평소보다 훨씬 저렴하게 계약할 수 있고, 당일 계약 시 추가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서 실질적인 절약이 가능했습니다. 결혼 준비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예비부부들에게 정말 좋은 기회입니다.

크림에서 구매한 구찌 로퍼도 특별한 하루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줬습니다. 결혼 준비의 시작을 좋은 신발과 함께했다는 것이 왠지 좋은 징조처럼 느껴졌습니다. 결혼식 날, 이 신발을 신고 아내와 함께 버진로드를 걸으면 오늘의 설렘이 다시 떠오를 것 같습니다.

예비부부들에게 전하는 팁

결혼 준비를 시작하는 예비부부 여러분, 부산웨딩박람회를 적극 추천합니다. 가기 전에 미리 원하는 스타일과 예산을 정리해가면 더욱 효율적입니다. 그리고 편한 신발 필수입니다. 하루 종일 걸어다녀야 하거든요.

크림에서 좋은 신발 한 켤레 마련하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결혼 준비의 시작부터 결혼식 당일까지, 특별한 순간을 함께할 신발이 있다면 더욱 의미 있을 것입니다. 정품 보장과 합리적인 가격,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으니까요.

우리의 결혼 준비는 이제 시작입니다. 하지만 부산웨딩박람회 덕분에 좋은 출발을 했습니다. 여러분도 행복한 결혼 준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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